스포츠 및 커피 사업 통한 사회공헌 및 은퇴 국가대표 선수들의 제2의 삶 마련

업무협약식 장면

[시사매거진=김태훈 기자] 은퇴한 스포츠 선수들에게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해주는 의미있는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사)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회장 박노식)와 커피 전문기업 (주)탐스코퍼레이션(대표 이승우)는 커피 산업을 매개체로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과 사업 확장을 위한 인프라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서울 올림픽파크 선수촌에서 관계자들을 모시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금번 협약식 후 은퇴한 국가 대표 선수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교육 및 커피점 창업 지원 및 컨설팅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커피숍에 개인 뮤지엄을 조성, 팬들과의 지속적인 교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주)탐스코퍼레이션 이승우 대표는 “지난 10여년의 경험을 통한 커피 사업의 노하우를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제공, 경쟁력 있는 커피 사업체를 이룰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 박노식 회장은 “은퇴한 국가대표선수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 뮤지엄을 통해 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있는 장을 커피를 통해 만들 수 있다는 것에 기대가 된다”며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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