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 희망나눔-누리라 프로젝트 업무협약 사진 2019.05.03. (사진_S&J 희망나눔)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사)S&J 희망나눔(이사장 윤동성)은 지난 4월 25일 누리라 프로젝트와 청소년 교육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에 상호 협력하며, 관련 필요 업무를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누리라 프로젝트는 행복한 삶을 누리고 싶은 청년들의 ‘피어(Peer) 코칭(Coaching)' 기획 공동체로 고민이 많은 20/30대 청년들이 모여 스스로에게 필요한 놀이를 기획하고, 깊게는 자신의 삶의 철학을 만들어가거나 가까이에 있는 친구를 사귀며 진로에 대한 고민, 사회에서의 역할 등을 모색하고 지역의 청년들과 공유하는 단체이다. 2014년 5월부터 시작해 현재 대구를 중심으로 삶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스피치 행사, 대화 모임, 취미 공유 모임, 독서 모임 등을 기획하여 운영해왔고, 올해 2019년에는 6기 멤버들이 함께하고 있다.

S&J 희망나눔 윤동성 이사장은 “누리라 프로젝트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대구의 청년과 청소년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세계시민의식과 글로벌 마인드를 지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