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신혜영 기자] 로보카폴리 제작사 로이비쥬얼이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오는 5일 청와대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어린이들을 초대해 ‘우리들의 작은 영웅’이라는 행사를 진행한다. 로보카폴리는 어린이들의 ‘My First Hero’로 초청받아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포토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군악대 연주, 유튜버 체험, 페이스 페인팅, 의전차량 사진촬영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로보카폴리 OST를 연주도 마련되어 있다. 서울아티스틱오케스트라는 ‘슬리퍼음악회’에서 인기애니매이션 로보카폴리 OST를 피아노 5중주로 특별히 편곡해 연주한다. ‘슬리퍼음악회’는 슬리퍼를 신고 마트에 가듯 편안한 복장과 가벼운 마음으로 와서 즐길 수 있는 공연이란 뜻으로 서울아티스틱오케스트라가 특별 기획해 진행하고 있는 음악회이다.

또 9일부터 11일까지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는 어린이들의 조기 안전교육을 위한 종합 안전체험축제를 연다. 미취학어린이부터 초등, 중등학생으로 학부모, 선생님들이 함께 안전이라는 주제로 보고, 듣고, 만지고, 참여하는 80여개의 콘텐츠가 구성돼있다. 로보카폴리는 이번 행사에서 인기애니메이션의 대표 캐릭터로 참여해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퍼레이드는 5월 11일 1회(10:30~11:30) 2회(13:00~14:00)로 진행된다.

서울 코엑스에서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로보카폴리와 함께하는 현대자동차 교통안전교실’ 2차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지난 3월 일산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행사에서는1만 여명의 어린이와 보호자가 다녀가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통안전 교육을 무료로 체험했다. 3차 행사는 강릉(6/26~6/29 강릉 올림픽파크 아이스아레나)에서도 개최 될 예정이며 참가희망자는 키즈현대 사이트에서 사전예약을 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25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국회동심한마당’의 동심 퍼레이드에 로보카폴리가 함께할 예정이다. 로보카폴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린이들의 대표 인기 캐릭터로 행사에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국회잔디마당을 행진할 예정이다. ‘국회동심한마당’은 전국의 어린이와 일반시민들이 모여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나누는 열린 축제의 장으로 동심 퍼레이드 외에도 축하공연,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 될 예정이다.

고양시의 대표 행사 ‘꽃박람회’에 어린이 건강버스 ‘엠버버스’가 함께한다. 엠버버스는 아이들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반응이 좋아 인기에 힘입어 행사 기간 동안 건강지킴이로 어린이들의 건강교육에 앞장선다. 엠버버스는 박람회 기간 동안 총 11회 운영되며 구강검진··구강보건교육, 장애인식개선 등 캠페인 활동을 통해 행사장에 방문한 아이와 시민들에게 생활 속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엠버버스는 행사기간 외에도 어린이집에 찾아가 구강보건교육, 손 씻기 등 건강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한편, 로이비쥬얼은 ‘로보카 폴리’, ‘우비소년’, ‘이너레인져’, ‘치로와 친구들’ 등의 IP를 보유한 3D 애니메이션 기반의 콘텐츠 회사다. 특히 대표 작품인 ‘로보카 폴리’가 국내외에서 수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라이선싱, 출판, 테마파크, 완구, 게임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