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포인트, 마일리지, 상품권, 선불카드 등으로도 결재 가능

MD페이 가맹점 매출 향상에 도움될 것

3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에서 개최된 ‘세계슈퍼탤런트 오브 더 월드 패션쇼’에 설치된 소개 부스에서 런칭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주)인터바일 박상현 대표(좌)와 명동예술타운협동조합 안준석 회장(우)(사진_시사매거진)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인터바일(대표 박상현)은 명동예술타운협동조합(회장 안준석)과 협력하여 5월 1일 MD페이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인터바일과 명동예술타운협동조합은 MD페이에 대한 위탁운영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계약에 따라 ㈜인터바일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MD페이 시스템 구축을 준비해 왔으며 5월 1일 정식 런칭했다.

박상현 대표는 “MD페이는 가맹점에서 결재를 하면 승인과 동시에 가맹점주에게 입금이 되는 시스템”이라며 “일반 카드로 결재하는 경우 가맹점주들이 며칠 후에 입금이 되는 것과는 달리 승인과 동시에 입금이 되기 때문에 훨씬 유리한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해외 여행객이 상품구매에 대한 결재를 MD페이로 할 경우 현금을 가지고 다니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고 더불어 환전의 불편함 역시 해소할 수 있다"며 "MD페이를 통해 각종 포인트, 마일리지, 상품권, 선불카드 등으로도 결재가 가능해 결제의 다양성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MD페이 가맹점은 상기 MD페이의 각종 결재 수단 이외에 중국의 알리페이와 위쳇페이 및 국내의 카카오페이 가맹점이 되어 매출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MD페이를 통해 고객들이 편리한 쇼핑을 즐기면서 명동의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인터바일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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