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알파콘)

[시사매거진=최지연 기자]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플랫폼 알파콘 네트워크 파운데이션(대표 함시원)이 자체 발행하는 암호 화폐 알파콘(ALP)을 암호화폐 거래소 ‘프로비트’에 2일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파콘이 원화 거래소에 상장한 것은 ‘비트소닉’에 이어 2번째다. 이번 상장을 통해 국내 유저들은 더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알파콘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해외 투자자들의 알파콘(ALP) 생태계 접근성이 확대됐다.

더불어 알파콘은 이번 프로비트 상장을 기념해 ‘알파콘 거래왕’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14일까지 프로비트 거래소에서 알파콘 상위 거래자 20명에게 총 240,000 ALP를 나누어 지급하고, 프로비트 자체 토큰 프로비(PROB)를 500개 이상 보유한 유저에게 보유량과 비례해 715,000 ALP 에어드랍 한다. 자세한 내용은 프로비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프로비트는 높은 수준의 보안 시스템과 거래 엔진을 자체 개발한 거래소로 많은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IEO를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초당 1,500,000개의 오더 매칭이 가능하고, 95% 이상의 자산을 콜드월렛에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전문 트레이더 뿐만이 아니라 초보 트레이더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UX/UI를 제공하고 있다.

알파콘 네트워크 파운데이션 함시원 대표는 “알파콘은 알파콘 메인넷을 기반으로 한 헬스케어 어플리케이션이 곧 오픈할 예정이며, 베트남 헬스케어 시티 도입 등 다양한 글로벌 행보를 준비하고 있다. 지속적인 거래소 상장과 비즈니스 확장으로 알파콘 거래 활성화는 물론 글로벌 생태계 구축에 나설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30일부터 프로비트에서 알파콘 지갑 개설이 시작 됐으며, 원화 마켓은 2일 오후 5시부터 오픈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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