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협의회 임청근 박사, JOHN CORNYN 상원의원, 강남신문 유상용 대표

[시사매거진 =강현섭 기자] 최근 한미동맹의 약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한미관계의 개선을 위한 민간인들의 외교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한미동맹협의회 임청근 회장과 강남신문 발행인 유상용 대표는 지난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THE PACIFIC CLUB에서 미국 상원의원 존 코닌(JOHN CORNYN,공화당/텍사스주) 의원과 오찬을 함께하며 트럼프 미 행정부와 미국 공화당의 대 한반도 정책 및 한미동맹의 중요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존 코닌 의원은 대한민국 건국이래 60여 년 동안 굳건히 유지된 한미 동맹이 쉽게 파기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양국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결국 한미동맹이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한미동맹협의의 민간활동을 통해 공조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에 대해 감사의 의사표시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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