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여수시청 제공)

[시사매거진/광주전남=조은정 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29일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회계 관계 공무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2019년 상반기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찾아가는 현장교육 사업에 여수시가 선정되어 마련됐으며, 신규공무원과 회계담당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지방회계통계센터 회계실무 강사와 네이버 예산회계실무 운영진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재곤(의정부시청 근무) 씨가 강사로 나섰다. 

김 강사는 세출예산 집행기준, 회계의 원칙과 절차, 지출특례 및 실무 사례 등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 위주로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의 높은 호응이 받았다.

시 관계자는 “회계분야에 근무한 강사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회계를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계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정확한 회계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