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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력을 180도 바꾸는 결심의 뇌과학 '신의 멘탈'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9.04.3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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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새해가 되면 이런저런 목표를 세우기 마련이다. 1년에 1,000만 원 모으기 같은 거시적인 목표도 있고, 매일 30분 운동하기 같은 작은 목표들도 있다. 하지만 1월이 지나고 2월쯤 되면 대부분의 목표들은 흐지부지되고 만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일까? 목표를 이루겠다는 의지가 부족해서일까, 아니면 열정이 부족해서일까? 끝까지 목표를 이루는 사람과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근본적인 차이는 무엇일까?

이 책의 저자인 호시 와타루는 수천 명의 멘탈을 컨설팅한 일본 최고의 멘탈 컨설턴트이다. 그는 사람들이 목표 달성에 실패하는 원인이 노력이나 의지가 부족한 것이 아닌 바로 ‘멘탈’의 차이임을 깨달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흔들리지 않고 목표를 이루는 ‘멘탈의 신(神)’이 될 수 있을까? 바로 뇌를 속이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뇌과학과 인지심리학을 바탕으로 의지력을 높이고, 목표를 이루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알려준다. ‘빈 의자 앉기’, ‘미래의 나를 인터뷰하기’, ‘긍정의 말을 뇌에 새기는 법’ 등 일, 건강, 돈, 인간관계 등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누구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이 가득하다. 또한 과학적인 원리와 함께 실제 변화 사례가 풍부하게 더해져 작심삼일로 결심만 반복하는 독자들에게 유익한 멘탈 관리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많은 자기계발서에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어금니 꽉 깨물고 죽어라 노력하라는 뻔한 이야기를 하거나, 나는 이렇게 해서 성공했으니 그 방법을 그대로 따르라고 강요한다. 실제로 독자가 무엇을, 어떻게, 왜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책은 드물다. 하지만 '신의 멘탈'은 기존의 자기계발서와 다르게 목표를 이루지 못하는 이유가 우리의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애초에 변화를 강력하게 거부하게끔 설계된 뇌와 다양한 심리 기제들 때문이라고 밝힌다. 따라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멘탈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역으로 이용해야만 한다고 설명한다.

한번 결심한 목표는 반드시 이루는 사람들, 즉 멘탈이 강한 사람들에게는 중요한 공통점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미래의 내가 되어 오늘을 산다’는 것이다. 항상 일이 잘 풀리는 사람은 미래의 자기 모습으로 살고 있다. 이미 목표를 달성한 자신의 모습을 멘탈에 새긴 뒤, ‘성공한 미래의 나’의 입장에서 오늘의 할 일들을 완수하는 것이다. 멘탈이 약한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나는 할 수 없어’, ‘실패하면 어쩌지?’라고 생각하며 선택과 행동이 목표 달성에서 벗어나기 쉽다. 결국 ‘하지 않아도 될 이유’를 찾기 시작한다. 반면 ‘미래의 나’로 사는 마음이 강한 사람은 ‘목표 달성을 한 나라면 어떻게 선택하고 행동할까?’를 기준으로 모든 일을 판단하기 때문에 ‘현실이 미래의 자기평가를 따라오는’ 감각으로 목표한 것을 실현해나간다.

어쩌면 ‘나는 어렸을 때부터 소심했고 스트레스에도 약한 데다가 낯가림까지 심하니 절대 멘탈이 강한 사람은 될 수 없어’라고 속으로 생각하고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 책에서 소개한 방법은 아무리 자신감이 없고 유리 멘탈을 가진 사람이라 해도 확실히, 그리고 극적으로 멘탈을 단단하게 강화시켜준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방법을 순서대로 해나가면 일, 건강, 돈, 인간관계 등 어떤 목표라도 달성할 수 있다. 마음먹은 대로 인생이 흘러가는 기쁨을 이 책을 통해 함께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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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dikigirl200@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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