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여성 패션 전문기업 ㈜쏨니아(대표 김소영)가 운영하는 로맨틱 캐주얼 브랜드 ‘로미스토리(Romistory)’가 패션 디자인 컨테스트를 개최한다.

로미스토리 패션 디자인 공모전은 29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1차 접수가 진행되며, 패션 디자인 전공자나 패션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 참여 자격의 제한 없이 패션 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내가 입고 싶은 로맨틱 가을·겨울 의상 디자인’을 주제로 다양한 관점에서 참신한 디자인을 통해 고객들의 니즈 파악과 동시에 본인이 상상으로만 했던 입고 싶은 디자인의 옷을 구체화시켜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로미스토리 내부 서류 심사를 통해 1차 심사 10인 통과자를 산출하며, 고객투표 및 로미스토리 임직원과 코스모폴리탄 패션 디렉팅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2차 최종 심사에서 3명의 수상자가 선발된다.

수상자에게는 총 600만원의 시상금(1등 300만원, 2등 200만원, 3등 100만원)이 수여되며, ‘코스모폴리탄’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의 기회를 부여한다. 최종 3인의 수상자는 오는 7월 중 최종 시상식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시상식 행사 후 화보 촬영을 진행하고 코스모폴리탄 가을호에 실릴 예정이다.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로미스토리 공식 온라인 몰에 게시된 공지사항 내 패션 디자인 컨테스트 모집 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 접수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디자인 컨테스트의 상세 일정, 접수방법 등 관련 세부사항은 공지사항 내 모집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미스토리 관계자는 “이번 패션 디자인 컨테스트를 통해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이들뿐만 아니라 관련 전공자가 아니어도, 평소 패션 디자인에 관심과 아이디어가 있는 모든 지원자들에게 입고 싶은 옷을 구체화 시킬 수 있는 기획과 디자인의 작업을 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