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경험을 통한 도박문제 예방활동 지원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구센터(센터장 김난희, 이하 대구센터)는 지난 24 일 대구센터 집단상담실에서 회복자 도박문제 예방활동단 간담회 및 발대식(단 장, 회복자 대현 이선생님)을 개최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도박중독 회복자와 회복자 가족으로 구성되어 총11명이 참석 했으며, 회복경험을 타인과 공유하고 도박폐해를 알릴 수 있도록 예방홍보 캠페 인, 회복자 멘토링, 회복경험 나눔, 봉사활동 등을 하게 된다.

대구센터 김난희 센터장은 “회복자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이 대구・경북 지역주민 들에게 도박문제에 대한 인식 증대,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회복경험 현장 전 문가로써 조력할 것” 이라고 하였다.

한편, 대구센터는 도박 중독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치유재활 상담은 물론 예방 교육과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국번 없이 1336을 통한 전화상담과 온라인 넷라인 사이트를 통해 채팅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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