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강동구청 제공]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일상생활 속 올바른 걷기운동 실천 향상을 위한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걷기운동은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지만 올바른 걷기에 대한 정보는 부족하다. 이에 강동구는 2017년부터 걷기지도자 양성 과정을 운영하여 올바른 걷기운동 보급에 나서고 있다.

이번 걷기지도자 양성 과정은 3개 기수 총 90명을 대상으로 걷기실천의 중요성, 걷기 장비 선택, 걷기 자세 교정법 등 총 12시간의 걷기운동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동별로 운영되고 있는 건강100세 상담센터 건강동아리 회원 및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현재까지 161명의 걷기지도자가 배출되었으며 과정을 수료한 지도자를 중심으로 건강100세 상담센터에서 운영하는 건강동아리에서 걷기지도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잘 걷기만 해도 건강해진다는 말이 있듯 지역사회에서 걷기운동 실천 분위기가 조성 될 수 있도록 걷기 지도자 양성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보건소 보건의료과 각동 주민센터 건강100세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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