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23일까지 … 예산의 적정집행 등 집중 점검

(사진_담양군)

[시사매거진/광주전남=공성남 기자] 담양군의회(의장 김정오)는 지난 4일부터 23일까지(20일간) 진행한 결산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김현동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이창진 세무사와 김경수(전직 공무원)를 위원으로 선임해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사업목적과 법령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사했다.

김현동 대표위원은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 전년도 대비 이월예산이 증가한 점을 지적하며 “예산부서에서는 이월예산 증가 원인 파악 후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해 이월예산 줄이기 대책과 사업부서에서는 주요사업의 부진 사유의 개선을 통해 당해 연도 내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담양군은 오는 6월 개최되는 정례회에서 결산승인을 받아 이를 공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결산검사 결과 확인된 문제점 등은 올해 예산집행에서 개선 및 보완하고, 예산편성에 반영해 건전재정 운영과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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