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해남군)

[시사매거진/광주전남=공성남 기자] 화순군 동면(면장 정성구)이 관내 하천과 소공원 지역에서 풀베기, 잡목제거 등을 통해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나섰다.

면은 농경지 침수 예방을 위해 청궁리, 무포리, 국동리를 중심으로 하천 유속을 방해하는 잡목을 제거하고 있다.

주민 쉼터인 소공원 이용의 편의를 위해 공원 주변의 풀을 베고 나무가지도 정리하고 있다.

도로가로 삐져나와 운전에 방해되는 잡목을 제거해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면은 해당 사업을 위해 올해 초 공공근로 인력 4명을 확보했다. 오는 6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성구 동면장은 “주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하고, 관광객들이 동면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장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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