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민이 함께 모여 화합 한마당

24일 출향 향우와 면민 등 1,000여명이 하나되는 제13회 자은면민의 날 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사진_신안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 자은면에서는 “24일 출향 향우와 면민 등 1,000여명이 하나되는 제13회 자은면민의 날 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자은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백순애)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박우량 군수를 비롯한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재경․재부․재광․재목 향우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풍성하고 즐거운 면민의 날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백두한라예술단 공연이 있었으며, 기념식 및 면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배주영, 최재인, 배금남)에 대한 군수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신나는 각설이 공연으로 흥을 돋우고 초대가수 공연과 면민노래자랑, 경품행사 등이 함께 마련되어 다채롭고 흥겨운 면민행사가 됐다.

백순애 자은면여성단체협의회장은 “천사대교 개통으로, 귀성객들이 가볍게 왕래할 수 있게 되어 많이 참석해주신 것 같다.”며 “면민이 하나되어 즐겁게 소통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병곤 자은면장은 “우리 지역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면민 상호간 신뢰와 소통으로 지역의 대소사에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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