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순천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조은정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6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휴대용 정보통신기기를 활용한 시민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순천시는 2016년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금년에는 사업 대상자를 300명으로 확대 운영하여 지금까지 800명에 대하여 생활습관 개선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서비스 제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점이 인정됐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올해에는 지방자치단체 100개소에서 참여하고 있고 순천시는 2019년 모바일 헬스케어 권역별 선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지난 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 70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성과지표 등 각종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전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한 것이다.

서용석 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시민이 건강한 순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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