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이 '이통장 한마음 다짐대회'에서 개최사를 하고 있다. (사진_창원시)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5일 이통장 연합회(회장 박강우)가 창원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019 이통장 한마음 다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 이찬호 창원시의회 의장, 58개 읍면동 이통장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명랑운동회, 화합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창원시 이통장연합회는 58개 읍면동 1,86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이통장들의 사기진작 및 화합을 위한 사업 등을 수행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시정의 최일선에서 온갖 궂은일을 내 집안일처럼 생각하고 묵묵히 수행하는 이통장님들께 감사하며, 앞으로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시정 구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강우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해소하고 서로 화합하며 친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통장들이 앞장서서 ‘사람 중심 새로운 창원’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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