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고성군)

[시사매거진/고성=김갑주 기자] 고성읍 우산리에 위치한 옥골사(주지 자범스님)는 25일, 점심시간을 이용한 사랑 나눔 무료급식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옥골사는 지난 2015년부터 5년째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독거노인, 장애인 등 100여명에게 급식을 제공했다.

5월 가정의 달 제47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백두현 고성군수를 비롯한 고성읍적십자 봉사회(회장 박은주) 회원 20여명이 홀로어르신을 위한 급식 봉사에 동참했다.

백두현 군수는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홀로 어르신, 취약계층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옥골사와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고성읍적십자 봉사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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