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입주기업의 생생한 목소리 듣는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하승철)은 4월 25일, 경자청 5층 회의실에서 기업활동 관련 의견수렴을 위한 「BJFEZ 입주기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BJFEZ 입주기업협의회」는 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맞춤형 기업지원 시책 발굴 등을 위해 연2회 정기 개최되며, 이번 협의회는 제7대 하승철 청장 취임 이후 부산진해경자청의 핵심 추진과제 중 하나로 부각중인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기업활동 관련 의견 수렴 및 지원방안 강구 등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를 위해, 이번 「BJFEZ 입주기업협의회」에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혁신성장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BJFEZ 미래발전 계획」 설명 및 조종래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초빙하여 「중소기업 경영을 위한 정부지원제도 활용법」에 대한 설명회를 병행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BJFEZ 입주기업협의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중심으로, 성과 우수기업 사례 발표와 토론을 통한 성과창출 공유 및 불합리한 규제 등 기업애로사항을 수렴·해결하기 위해 2019년 하반기에 「BJFEZ 입주기업 소통의 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하승철 청장은 “향후 관내 1,500여개 입주기업들의 대표체인 「BJFEZ 입주기업협의회」와 혁신성장을 이루기 위한 청사진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맞춤형 기업지원 정책 발굴·전개 및 혁신적 기업 활동을 가로 막고 있는 각종 규제를 「규제혁신법」등을 통해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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