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공식 일정 시작 예정

중앙아시아 3국(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서울공항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사진_뉴시스)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일정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후 귀국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현지시각) 카자흐스탄 누르술탄 국제공항을 통해 전용기 편으로 출발했다. 6시간의 여정 끝에 성남 서울공항에 안착했다.

7박 8일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을 국빈 방문한 문 대통령은 중앙아시아와의 경제 협력 기반을 돈독히 다지고 기업 현지 진출을 촉진하는 데 주력했다.

문 대통령은 24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5일부터 공식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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