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블록체인 테크&비즈니스 서밋 2019’ 홈페이지)

[시사매거진=최지연 기자] 국내 블록체인 기술과 비즈니스 동향을 한 곳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블록체인 테크&비즈니스 서밋 2019(The 2nd Blockchain Tech&Business Summit)‘가 오는 4월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열린다.

올해 2회차인 이번 컨퍼런스는 블로터앤미디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

지난해 진행된 1회 컨퍼런스는 참가자 1천여명을 모으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지난해 성과에 힘입어 올해 열리는 컨퍼런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블록체인 테크&비즈니스 서밋 2019’는 ‘블록체인 세계가 마주하고 있는 시대적 과제와 기회’를 주제로 유통, 보안, 게임, 금융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블록체인이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주목한다. 국내 블록체인 분야 전문가와 실무자가 모여 블록체인 기술 동향부터 적용 사례, 국내외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 등을 소개한다.

IBM, KEB하나은행, SK텔레콤, 라인플러스, 해시드, 이포넷, 펜타시큐리티, 비스킷, 블록체인 전략연구소, 디블락, 블록체인OS, 코인원, 루나민트, 마인드AI, 메디블록, 두나무 람다256 등이 연사로 참여해 인사이트를 나눌 예정이다.

그 외 금융권 블록체인 비즈니스 현황, 엑셀러레이터가 바라본 블록체인 투자, 블록체인 게임의 현재와 미래, 국가별 블록체인 산업 규제와 전망 등 다양한 세션을 준비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참석해 제주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블록체인 특구 및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며, 채승완 한국인터넷진흥원 데이터 안전활용지원단 단장도 연사로 나서 국내 블록체인 시범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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