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현장학습 등 통합적 예술감상 교육 실시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익산예술의전당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인‘그림 읽는 미술관’에 참여할 희망자를 22일부터 선착순(1기 80명, 2기 80명) 접수 받는다.
‘그림 읽는 미술관’은 매년 전액 국비를 지원 받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고학년과 중학생 가족들을 대상으로 미술관에 대한 이해와 교육, 다른 지역의 미술관 현장학습 등을 실시한다.
총 2회로 구성됐으며 1기는 5월 18일부터 7월 20일까지, 2기는 7월 27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미술탐색감상표현체험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통합적 예술감상교육으로 청소년의 감성과 창의성 개발에 도움을 주고 있어 매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단순히 그림을 감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이 그린 작품을 말로 표현하는 활동(도슨트)을 경험할 수 있어 지역의 청소년들이 미술관련 작업을 탐색하며 응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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