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재즈페스티벌과의 컬래버레이션 

–  참여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감상하며 즐기는 달콤한 재즈 애프터눈티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테헤란로 파크 하얏트 서울 24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 (The Lounge)’는 ‘재즈 애프터눈 티 (Jazz Afternoon Tea)’ 세트를 선보인다.

애프터눈 티 운영 시간 동안 더 라운지를 제13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9 참여 아티스트들의 음악으로 가득 채워 달콤한 티 타임을 선사한다. 본 프로모션은 2019년 4월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오후 2시부터 5시 30분 사이에 운영한다. 가격은 1인 기준 3만 9천원이다 (부가세 포함 / 봉사료 없음 / 2인 이상 이용 가능). 서울재즈페스티벌 2019 참여 아티스트의 음악을 먼저 감상하거나, 다가오는 4월 30일 국제 재즈의 날을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보내려는 고객들에게도 제격이다.

서울재즈페스티벌은 매회 뛰어난 음악성과 화려한 무대매너를 겸비한 다양한 국내외 아티스트들을 초대해 재즈 애호가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올해 제13회 역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파크 하얏트 서울의 더 라운지는 재즈 애프터눈 티 운영 시간 동안 제13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9에 참여하는 윈튼 마살리스(Wynton Marsalis), 오마라 포르투온도 (Omara Portuondo), 브래드 멜다우 (Brad Mehldau), 존 스코필드 (John Scofield) 등의 아티스트의 음악을 재생해 사전 재즈 페스티벌 같은 분위기로 꾸민다. 특히, 전면 통 유리창 너머로 시원하게 펼쳐진 테헤란로 전경과 음악적 포인트를 담아 준비한 아기자기한 애프터눈 티 아이템들은 재즈와 함께하는 티 타임을 더욱 여유롭고 달콤하게 완성해준다.

애프터눈 티 세이버리와 디저트 아이템은 한국의 전통미를 담아 특별 제작한 파크 하얏트 서울만의 3단 도자기 트레이에 제공한다. 세이버리 아이템은 특히 싱그러운 봄철처럼 다채로운 풍미를 담았다. 베이컨, 그린빈, 부드러운 크림 풍미의 베샤멜 소스, 파마산 치즈 등을 올린 바게트 오픈 샌드위치, 모차렐라 치즈와 발사믹 글레이즈, 트러플 오일 등을 곁들인 가지와 토마토 구이, 버터 연유 소스와 마요네즈를 더해 달콤함과 짭조름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햄치즈 샌드위치, 사워 크림, 캐비어, 양파 등을 올린 으깬 감자를 튀긴 요리 등이다.

디저트 아이템은 오곡 가나슈, 팝핑 캔디로 속을 채워 입 안의 즐거움을 표현한 음표 봉봉, 마스카포네 크림과 라즈베리 크림으로 층을 낸 피아노 건반 모양의 오페라 케이크, 라즈베리 잼으로 속을 채운 2분 쉼표 모양의 국화 크림 디저트, 유자 젤리, 망고 잼, 녹차 크림, 샹티 크림 등으로 층을 낸 트라이플 (용기 안에 케이크 시트, 젤리, 크림 등을 얹은 디저트), 크림 푸딩으로 채운  복분자 무스 등이다. 피아노 건반 모양, 그리고 마치 악보를 보는 듯 음표, 높은음자리표를 형상화 한 디저트 아이템은 더 라운지 공간을 채운 재즈 음악과 더불어 시각적으로도 마음을 부드럽게 녹여준다. 계절 과일과 스콘도 제공한다.

‘재즈 애프터눈 티’ 세트는 재즈와 함께하는 티 타임을 더욱 여유롭게 만들어 줄 세작, 죽로, 잭살, 헛개나무, 오미자 등의 다양한 프리미엄 차 또는 커피와 함께 이용 가능하다. 1만 8천원 추가 시 샴페인 한 잔을 함께 제공한다. 세트에 포함된 메뉴는 당일 재료의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서울재즈페스티벌 2019 예매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 역시 준비했다. 재즈 애프터눈 티 이용 고객이 서울재즈페스티벌 2019 예매 내역서를 제시하면 구매 티켓 수량에 따라 스파클링 와인 한 잔을 제공한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