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투데이스, 26일(금) 오후 4시부터

신광철 작가 신작 화제 소설 ‘강궁 이옥’ 출판기념 ‘특별한 북콘서트파티’ 26일 개최

[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신광철 작가의 신작 역사소설 ‘강궁 이옥’ 출판을 기념하는 ‘특별한 북콘서트 파티’가 북한산 투데이스에서 북 콘서트를 함께 만드는 이웃 주최로 26일 오후 4시부터 열린다.

북 콘서트 파티는 개막 무대, 서막, 본행사로 이루어졌으며, 개막 무대에서는 축하 송, 축하 마술, 뮤직 테라피 등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서막에서는 신광철 작가 소개 동영상, 북 스토리 영상, 정해용 박사(금곡재단 파주상상청 자문위원장)의 축사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본 행사에서는 작가와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과 팬 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본 행사이후에는 참가자와 함께하는 와인파티가 진행된다.

시인, 작가, 한국학연구소 소장으로 한국, 한국인, 한민족의 근원과 문화유산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신광철 작가의 신작 역사소설 ‘강궁(强弓)이옥(李沃)’은 고려 최고의 명궁 이옥(李沃)!-지금껏 알려진 바가 거의 없는 그의 행적은 <고려사>와 <고려사절요>, 조선의 <용재총화>에 기록된 실제 인물이다. 활을 워낙 잘 쏘았기에 ‘강궁(强弓)’이란 칭호를 받았으며 한민족의 역사에 ‘강궁(强弓)’은 오로지 이옥(李沃)뿐이다. 수많은 영웅처럼 큰 활약과 극적인 인생임에도 알려지지 않아 신선함과 재미가 있다.

<칭기즈칸 리더쉽>, <소형 한옥>, <옛길을 걷다>, <인문형 인간>, <완벽에 가까운 개인주의자-노자> 등 문학, 한국문화, 국고전 분야, 인생 분야에 두루두루 40여 작품을 내오고 있는 신광철 작가는 이번에 고려의 숨겨진 영웅 ‘노비(奴婢) 이옥’을 다룬 역사소설을 탄생시켰다.

이음과 울림을 만들어가는 친구들의 신나는 공유파티라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북 콘서트는 신광철 작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십시일반으로 행사비용을 마련하여 진행되는 행사이다. 김희경 시인 비롯하여 위연희, 이주석 투데이스 대표, 이호종 한국문화창조학교 대표, 김이섭 명지대교수 등 10여명이 모여 시작되었다.

이번 행사를 처음 제안한 허영구 조합장(광화문협동조합)은 “여럿이 모여 방향을 설정하고 행사프로그램을 기획하면서 즐겁게 함께 했으며 하나하나 만들어지는 작고 소박한 우리의 나눔을 보고 서로 힘이 되고 기쁨을 느꼈다”며 “63번째 생일을 맡는 신광철 작가를 아는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신광철 작가와 함께 하는 ‘특별한 북 콘서트 파티’는 별도의 입장료는 없으며 신광철 작가의 신작 역사소설 ‘강궁 이옥’을 구매하여 당일 소지하고 참가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에 한해 참가가 가능하다.

신광철 작가 신작 화제 소설 ‘강궁 이옥’ 출판기념 ‘특별한 북콘서트파티’ 2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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