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활성화 본격 나셨다

서울 중소기업 복지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식 현장

[시사매거진=김태훈 기자]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보다 나은 삶의 환경을 위해, 근로자들의 업무 능률 향상에 도움이 되고, 해당기업의 직원들에게 더 좋은 복지환경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랍니다.”

현재 기업복지몰의 구축비가 100인 기준 2,000만원 상당의 비용이 들어가며 매 연월 관리비가 큰 부담이 되는 현실에서 의미 있는 MOU 체결식이 열렸다.

한국기업컨설팅협회는 중소기업 복지 솔루션 전문 회사인 마이복지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기업컨설팅협회 김용현 대표 와 (주)마이복지 서병구대표이사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기업컨설팅협회 측은 복지가 열악한 서울 중소기업에 복지환경을 개선하고자, ㈜마이복지와 함께 손을 잡고 100인기준 2000만원 상당의 비용이 들어가는 솔루션 구축비용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용현 한국기업컨설팅협회 대표는 중소기업의 기업컨설팅을 상담해주는 업무를 보다 복지의 어려움을 알고, (주) 마이복지랑 함께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중소상공인 직원들에게 복지를 제공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에서 이번 업무협약이 실질적인 중소기업 활성화로 나타나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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