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폐사어류처리기 시연회 기념촬영 / 오클린테크 임직원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오클린테크는 지난 18일 경상남도 하동군에 위치한 어촌 가두리양식장에서 폐사된 어류를 처리하는 폐사어류처리기를 선보였다.

가두리 양식장에서 어류가 폐사하여 방치될 경우 심각한 수질오염과 악취를 동반하여 어촌환경을 해치게 된다.이러한 어촌의 가두리양식장의 골칫거리인 폐사어류를 오클린테크의 폐사어류처리기를 통해 폐사된 어류를 처리할 수 있다. 처리된 폐사어류는 특허 미생물 발효시스템과 퇴비생성기 시스템으로 인해 퇴비로 변화해 깔끔한 처리가 가능하다.

사진 = 폐사된 어류를 폐사어류처리기에 넣으면 퇴비로 재탄생 한다.

오클린테크 성주연 대표는 “2019년 2월 특허등록된 자연순환 토양개선 친환경 원자수소수배양 미생물을 이용하는 퇴비제조장치” 라고 설명하며 “특허 수소 초반응 탈취시스템으로 인해 악취 또한 해결할 수 있으며 이렇게 생성된 퇴비는 친환경 퇴비로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사진 = 폐사어류처리기로 처리한 이 후 퇴비로 변한 폐사어류

오클린테크는 폐사어류처리기가 설치된 경남 하동군에 위치한 가두리양식장에서 폐사어류처리기를 시연하며 어촌환경 뿐만 아니라 어민의 고민거리까지 해결할 수 있는 비전을 보여줬다.

오클린테크의 폐사어류처기는 특허를 받은 발효 미생물 ‘신트로피’와 수소수를 이용한 탈취기술을 개발하여 양식어류 폐사체를 비롯하여 유기성 폐기물과 춘산분뇨 및 가축폐사체 등을 분해, 소멸시켜 토양을 재생시키는 퇴비를 완성시키는 장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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