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먼지 관리 종합관리대책 수립 추진

(사진_부산도시공사)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종원)는 건설공사 참여자들과 함께 공사현장 『미세먼지 줄이기 공동캠페인』을 추진한다. 공사현장 비산먼지 저감 및 옥외작업 근로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 에코델타시티(1단계 4공구, 2단계 2공구) 사업장을 중심으로 본격 추진된다.

이번 공동 캠페인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건설공사참여자가 다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건설공사장 비산먼지 예방을 위한 살수차 지속 운영 및 방진막 설치 등을 홍보하고 옥외작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마스크(KF94)와 단계별 대응요령을 배부한다.

한편, 매년 지속적으로 심해지는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하여 공사는 「BMC형 미세먼지 저감 종합관리대책」수립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공사장 비산먼지 관리, 완충녹지 조성, 도시 숲 확충 및 업무용 차량감축운행 등을 집중 관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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