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2 공개테스트 포스터 2019.04.19. (사진_대구FC)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우리들의 축구단’ 대구FC가 ‘제2의 김대원, 조현우, 김진혁’을 발굴하기 위해 U-12(신흥초)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개테스트 접수는 축구선수가 되고자 하는 대구광역시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3~5학년(2019년 기준)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대구FC 사무국 유소년 담당자와 전화 상담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4월 30일(화) 오후 6시까지다. 전화상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별도의 현장 접수는 받지 않는다.

접수가 완료되면 대구FC 유소년 축구센터에서 공개테스트가 진행되며, 일시는 5월 6일(월) 15시부터 18시까지다. 이후 공개테스트 결과는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되며, 2차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는 1차 테스트를 통해 기초 운동수행능력, 기본기 숙련도를 평가해 1차 합격자를 선발하게 되며, 2차 테스트에서는 3~5일간 U-12 팀과 훈련을 병행하면서 세부적인 기량을 평가할 예정이다.

대구FC U-12(신흥초)는 지난해 대구광역시장기 준우승을 시작으로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그룹 준우승, 초등리그 대구 권역리그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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