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공성남 기자] 보성군은 2019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복내 반석1지구)에 대하여 지적재조사 측량 및 토지현황 조사 대행을 한국국토정보공사 보성지사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측량수행자는 지적측량 기술자, 측량장비, 재정상태, 수행계획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했다.

올해 사업지구(복내 반석1지구)는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확정, 사업 완료 공고 및 조정금 정산, 지적공부 정리 등 후속절차를 거쳐 내년 말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적 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 경계와 토지의 실제 경계가 불일치한 지역을 새롭게 조사․측량하여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는 국가사업으로 2030년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군 관계자는"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이웃 간 토지경계 분쟁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토지의 가치도 상승된다."며"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