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경우회, 경우회원 등 120명 참석 / 전,햔직 경찰관 간의 긴밀한 유대를 통한 지역치안 유지

재향경우회전북지부정기총회(사진_전북청)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전라북도재향경우회에서는 4월 18일 오전 11시 전라북도지방경찰청에서 오형채 재향경우회 전북지부장을 비롯한 경우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재향경우회는 전북지역에 거주하는 전직 경찰관들의 모임으로 전․현직 경찰관 간의 긴밀한 유대로 안전 된 지역치안을 유지하고자 만들어진 단체이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전주완산지회 윤재곤, 익산지회 김해영 회원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하였고, 김제지회 최용권, 임실지회 고상후, 진안지회 강태수 회원이 전북청장 감사장을 수상하는 등 총 10명이 감사장 및 경우회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오형채 경우회장은 도민과 함께하는 경우회, 치안협력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경우회,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에 주력하는 경우회로서 힘찬 도약을 결의 했다.

강인철 전북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치안전반에 걸친 적정절차, 인권의식 체질화를 통한 국민신뢰 제고를 위한 노력 등으로 평온한 전북치안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2019년은 도민이 체감하는 가시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선배님들이 잘 닦아 놓으신 전북치안을 더욱 발전시켜 도민이 안전한 전북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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