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S&J 희망나눔은 지난 12일 대구 진석타워 9층 대회의실에서 ‘S&J 끌레브 장학회 3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2019.04.17. (사진_S&J 희망나눔)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사)S&J 희망나눔(이사장 윤동성)은 지난 12일 대구 진석타워 9층 대회의실에서 ‘S&J 끌레브 장학회 3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S&J 끌레브 장학회 3기로 선발된 장학생은 대구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청소년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하며, 평소 외국어에 관심이 많았던 학생들로 올해는 총 20명(중학생 14명, 고등학생 6명)이 선발되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내년 1월까지 S&J 희망나눔을 통해 약 60만 원의 장학금과 무상 외국어 교육 지원, 대학생과 함께하는 문화 활동, 해외문화탐방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받게 되며, 특히 올해 S&J 희망나눔이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교육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S&J 글로벌 청소년’ –가자! 스스路 (GO! SS Road)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사)S&J 희망나눔은 지난 2016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세계가 필요로 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 사업(교육비 지원), 글로벌 드림 프로젝트 사업(지역아동센터 무상 외국어교육), 문화체험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S&J 끌레브 장학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S&J 끌레브 장학회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서의 꿈을 실현시키고 차세대 리더로 한층 더 성장하길 바란다‘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배움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앞으로 지원을 더욱 늘려가겠다”라고 말했다.

장학증서 수여식에 관련한 자료는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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