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진로센터의 학교로 찾아가는 생생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 진로세계에 대한 시야를 넓혀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에 총 5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생생 직업체험은 총 24개의 직업체험을 학교 교실에서 동시 진행을 하기 위해 각 직업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전문 직업인 24명이 학교로 찾아갔다.

전문 직업인이 직접 제작한 직업 소개 교안과 실제 직업 활동에 쓰이는 실습재료로 학생들이 올바른 진로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미래 유망 직업 중 하나인 증강현실전문가는 학생들이 직접 마킹을 하고, 증강현실 원리의 이해를 통해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증강현실 체험을 했으며, 반려동물전문가 직업체험은 현재 인명구조견으로 활동하고 있는 반려동물과 함께 펫티켓, 복종훈련, 원반던지기 등의 다채로운 실습체험을 가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국미래진로센터 정운탁 대표는 “미래의 유망 직업들을 학교 교실에서 일회성적인 만남으로만 끝나면 안된다”며 “실질적인 멘토링과 퀄리티 있는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미래의 만남을 시작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고 이번에 진행했던 생생 직업체험의 소감을 밝혔다.

한국미래진로센터는 현재 진로 교육 프로그램 예약 신청을 받고 있다. 생생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전문 직업인 특강, 직업체험 박람회, 진로 토크콘서트 등 학교와 학생들의 특성에 맞게 교육 프로그램을 추천해준다. 

교육 프로그램 상담 및 신청문의는 한국미래진로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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