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보성군)

[시사매거진/광주전남=공성남 기자] 보성군문화예술회관은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총 118,880천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보성군은 민간 예술단체의 우수한 작품 3개를 군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며, 올 한 해도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공연될 작품은 힘들고 지쳐 있는 사람들에게 따뜻하고 유쾌한 감동을 선사할 가족 발레극 ▲말썽꾸러기 바냐(7월 11일)와 열정적인 재즈 연주와 대한민국 소울 보컬 B.M.K, 실력파 팝 뮤지션 크리시가 선보이는 ▲브라소닛 빅밴드와 Feeling good with B.M.K & Crissie(8월 22일), 클래식, 뮤지컬, 대중음악, 재즈 등 네 개의 장르를 하나의 콘텐츠로 제작한 JK아트컴퍼니의 ▲달달한 음악으로의 초대 With 더원(11월 14일)이다.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지역 간의 문화적 격차 해소 및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이 질 높은 문화생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다양한 공연을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보성군문화예술회관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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