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블루콘)

[시사매거진=최지연 기자] 실물경제에 즉시 사용가능한 암호화폐를 만들기 위해 결제 플랫폼과 카드 서비스를 준비하는 Blucon은 ExShell 거래소가 론칭하는 ‘Early Bird’ 프로그램 1기에 단독 프로젝트로 공개된다고 16일 밝혔다. 

ExShell 거래소의 EarlyBirdy는 우수하고 사업역량을 갖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발굴해 ExShell에 상장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첫 프로젝트로 블루콘을 선정한 것이다.

ExShell 거래소 부회장 Tony Gu는 "거래소가 IEO를 진행할때 프로젝트 선정이 중요하다"라며, "특히 IEO이후에 오프라인에서 사업을 펼쳐갈 수 있는 역량을 갖췄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블루콘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블루콘 창립멤버들과 여러차례 비즈니스적인 소통을 했고 그 과정에서 기술 측면과 수십 년간의 페이먼트 분야 경험을 살펴보았다. 현재 시장에 경쟁사의 출시된 카드들이 많지만 블루콘이 단연 최고이다.”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Shell 거래소는 세계최초 혼합형 거래 모델인 하이퍼익스체인지(Hyper Exchange)라는 자체 개발 기술과 최고 보안 기술력을 자랑하는 거래소로 실리콘밸리의 자체 랩의 연구로 A+라는 최고의 보안등급을 받았다.

블루콘의 CEO인 사브리나 킴은 "IEO와 상장 이후 블루콘의 EXO-Platform을 ExShell 거래소에 론칭하여 코인홀더들이 암호화폐 카드를 실물경제에 사용할 수 있는 첫프로젝트가 될것이다"라며, "ExShell에서 20일부터 시작하는 EarlyBird 프로그램으로 블루콘을 많이 알리고 홀더들을 모집할 예정이니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EarlyBird로 선정된 블루콘은 페이먼트 카드이다. 블루콘을 사용하면 ExShell 거래소에서 암호화폐를 보유한 모든 사람들이 점심 또는 저녁 식사 요금으로 암호화폐를 지불 할 수 있게 된다. 블루콘의 카드 사용자는 암호자산을 실제 생활에서 사용하기 위해 직접 환전할 필요가 없으며 필요한 금액만큼만 지불하게된다.

현재 블루콘 카드는 교통 카드, 금융 카드 및 신용 카드로 구분된다. 특히 한국의 교통 카드는 한국과 싱가포르에서 사용할 수있는 호환 카드로 적용 할 준비가되어 있으며 중국 및 동남아시아로 시장이 확대할 것이다.

한편 블루콘의 엑스쉘(ExShell)에서의 IEO (EarlyBird)는 4월20일부터 8일간 진행된다. 5월에는 엑스쉘(Exshell)과 Digifinex에 상장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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