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2019년 상반기 승무원 채용 시장은 그 어느때 보다 밝은 상황이다. 국내항공사로는 제주항공,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대한항공 승무원 채용,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채용이 상반기에 진행되었으며, 최근 플라이강원, 에어로케이, 에어프레미아 3곳이 항공운송면허를 취득하고 기존 6개 저비용항공사(LCC)가 경쟁하던 시장에 신규항공사 3곳이 합류하게 되면서 중반기 그리고 하반기에 더 많은 인원의 채용이 예상되고 있다.

항공업의 발달로 인해 최근 몇 년간 승무원 채용은 끊이지 않고 진행되는 상황이지만, 국내항공사와는 다르게 외국항공사에서 한국인 승무원을 채용하는 기회는 상당히 적어진 상황이다. 

특히 국내항공사는 상반기, 중반기, 하반기 이렇게 연 3회 정도의 채용이 주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는것에 비해 외국항공사는 짧게는 1년 길게는 10년 이상만에 한번 채용이 나오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다.

anc해외취업개발팀 관계자는 "예전과 비교했을 때 외국항공사에서 한국인 승무원을 채용 하는 기회가 많았지만,최근에는 외항사 채용이 줄어들어 상당히 아쉬움이 많다."고 토로했다.

이어 30년 전통 anc승무원학원은 "본원에서는 오래전부터 해외취업개발팀을 운영하며, 외국에 있는 항공사를 직접 방문해 한국인 승무원들의 우수성을 알려 싱가포르항공, 타이항공, 베트남항공, 필리핀항공, 에어마카오항공, 스쿳항공,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루프트한자항공, 타이거항공, 카타르항공, 핀에어, 홍콩항공, 걸프항공, 녹스쿳, 오리엔트타이항공, 말레이시아항공, 에미레이트항공, 드래곤항공, 중국동방항공, 라이언항공, 아나항공등 

많은 승무원을 해외로 취업 시켜왔다. 현재까지 약 22개 항공사 120여회 채용대행 / 추천 연혁을 가지고 있으며 해외취업인력네트워크를 통해서 지속적인 한국인 승무원 취업을 위한 노력을 해왔고, 앞으로도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ANC스튜어디스학원 관계자는 "올해 카타르항공 채용, 캐세이퍼시픽항공 채용, 에티하드 채용에서 본원 수강생들의 많은 합격생들이 배출되었다. 항공사에서 원하는 인재상에 맞춘 교육을 수강생들에게 하고 있으며,

취업개발팀의 발빠른 취업정보 그리고 외항사 면접관 출신 강사진들의 스터디와 수강생 관리가 높은 합격생 배출을 이룰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었고 그 결과 여러 외국항공사에서도 ANC 출신들에 매우 만족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 12년만에 진행되고 있는 걸프항공의 경우 ANC수강생 뿐 아니라 MOU 체결중인 서원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한국영상대학교 스튜어디스과, 광주여자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청주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와

함께 더 많은 한국인 승무원 지망생들이 외항사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으며, 12년 만에 진행되는 채용인 만큼 많은 인원이 합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이후 더 많은 외국 항공사 채용 예정이 있기 때문에, 올해는 역대급 외항사 취업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한편 ANC승무원학원 강남(교대본원), 홍대, 인천, 대전점을 통해 승무원 준비계획에 대한 자세한 무료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외항사 채용, 외항사 승무원 키, 나이, 복지, 연봉, 스튜어디스 자격조건, 승무원 되는법, 승무원학원 수강료, 가격, 비용에 대한 정보제공 및 개인별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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