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지역 기업,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 잇따라

                                        (사진_부산시자원봉사센터)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순희)는 부산지역 기업,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의 기부물품을 전달받아 강원도 고성군 산불피해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6일 전달식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기업과 단체를 통해 기부 받은 식료품, 의약품, 속옷, 의류, 생필품 등 132종 9,178점, 1억1천3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한편,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재해 발생 시 16개 구·군자원봉사센터에 현장 상황을 즉시 전달하고 있으며, 재난재해 전문봉사단을 운영하고 재난대비 보유자원 현황을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등 재난대비 자원봉사자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백순희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산불로 인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고 또한, 고성군 산불피해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어주신 부산지역 기업과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