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평생학습관, 제31회 가족백일장 개최

고덕평생학습관 가족백일장 포스터 (사진제공=고덕평생학습관)

[시사매거진=김형석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고덕평생학습관(관장 어영경)은 오는 5월 25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가족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이상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창작 역량을 키우는 ‘제31회 가족백일장’을 개최한다.

가정의 달에 개최하는 고덕평생학습관 가족백일장은 올해 31회를 맞이하는 오랜 전통의 행사로, 여러가지 체험행사를 함께 진행하여 유아에서 할머니까지 같이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가족을 포함한 지역주민이 글쓰기를 매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시작되었으며, 초등부, 청소년부, 일반부, 문해‧다문화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있으며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참가 신청은 4월 15일부터 5월 22일까지 홈페이지, 이메일 등을 통해 받고 있으며, 부문별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총 30명에 대해 서울특별시교육감상, 강동구청장상, 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상 등을 부여하고 입상작품집「글밭에 모여앉아」(제25집)를 발간하여 좋은 글을 널리 공유할 계획이다.

글제는 당일 심사위원장에 의해 발표되며, 문인 등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자 명단을 5월 31일 오후 4시 고덕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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