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북구)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15일 북구청에서 만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신모)과 ‘북구 다복동플러스센터’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북구가 부산시의 다복동플러스센터 운영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 복권기금 1억 2000만원을 지원 받아 이뤄졌다.

북구 다복동플러스센터는 13개 동과 지역주민, 종합사회복지관 9개소와 협력해 ▲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 주민참여 활성화 및 역량강화 ▲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기반마련 등 북구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다복동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지역의 복지문제에 대해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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