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부산=김갑주 기자]

<‘19년 3월 수출입 현황>

ㅇ (실 적) 수출은 11.2억 달러, 수입은 11.4억 달러로 수출·수입 각각 17.6%, 11.3% 감소, 무역수지는 1천 8백만 달러 적자

ㅇ (감소요인) 승용자동차 수출부진(3.3억 → 1.2억 달러, △63.0%)과 미·중 무역분쟁, 세계 경기 둔화 등 복합 작용


□ 주요 특징

① 승용자동차 수출 감소(△63.0%)가 부산지역 수출 부진에 가장 큰 영향

- 부산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전년대비 대폭 감소(24.1%→10.9%)

② 중국(8.1%)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수출 부진 추세 지속

③ 울산광역시(12.5%)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수출 감소세 지속

④ 글로벌 경기둔화 영향으로 주요 교역국으로부터 원자재(△3.9%)와 자본재(△29.8%) 수입 실적 감소

ㅇ (자본재 : 29.8% 감소) 기계류와 정밀기기·자동차부품 등 모두 감소

ㅇ (원자재 : 3.9% 감소) 광물을 제외한 철강재·화공품 등 대부분 감소

ㅇ (소비재 : 1.8% 증가) 어류·조제식품·곡물 등을 중심으로 소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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