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 성장기 아이들은 종종 밥 먹기를 거부해 식사 시간만 되면 온 가족이 따라다니면서 밥을 겨우 먹이곤 한다.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면 엄마, 아빠들은 아이의 건강이 가장 걱정되기 시작하면서 영양소를 채워줄 수 있는 건강식품에 관심을 갖게 된다. 이 가운데 슈퍼푸드로 불리는 흑마늘은 영양과 맛이 모두 좋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마늘을 굽거나 흑마늘로 만들면 특유의 알싸하고 매운 맛이 없어지고, 깊은 단맛이 살아난다. 여기에 영양소가 더욱 극대화돼 입에도, 몸에도 좋은 건강식품이 된다.

흑마늘은 마늘이 발효되면서 폴리페놀 함량이 10배 이상 증가하는 것은 물론이고 S-아릴시스테인, 멜라노이딘 등 기존에 없던 항산화 물질이 생성되면서 항암, 항노화, 면역력 강화 등의 효능이 더해진다. 흑마늘을 꾸준히 섭취하면 위액의 분비량이 늘어나고 장 운동이 활발해져 주로 흑마늘즙으로 섭취한다. 실제 밥 안 먹는 아이에게 흑마늘을 먹이면서 식사량이 늘었다는 부모들도 많다.

그러나 흑마늘을 통째로 먹이는 것은 어렵고, 즙으로 먹이는 방식이 간편하다. 흑마늘 향과 맛을 부담스러워 하는 아이들을 위해 배즙을 첨가하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관주식품의 아기 주스 ‘배돌이 깜늘이’가 부모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배돌이 깜늘이’는 물 없이 100% 국내산 흑마늘과 배 추출액만으로 제조됐고, 방부제, 설탕, 색소 등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아 아이들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주재료인 흑마늘은 단양마늘로 만들어졌고, 국내산 배를 사용했다.

관주식품 관계자는 “아기 주스를 고를 때는 식품첨가물이 없는 것으로 골라야 안전하다”며 “배돌이 깜늘이는 몸에 해로운 첨가물 없이 국내산 흑마늘, 배를 착즙하여 제조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 부모들에게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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