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20개 업소 대상…유통기한 경과, 허위‧과대‧비방 표시 등 집중 검사

(사진_여수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조은정 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5월 가정의 달을 대비해 건강기능식품 유통 판매 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점검 기간은 16일부터 17일까지며, 점검반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4명이다. 

여수시는 업소 20개소를 대상으로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 ․ 판매 행위, 건강기능식품 소분·판매 행위, 허위·과대·비방의 표시·광고 금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토록 계도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며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 유통판매업소의 점검을 강화해 시민 건강과 안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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