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캠퍼스(IGC) 대강당, K-PAN 콘서트 'Mother' (5/6 오후 4시)

[시사매거진=강창호 기자] 최근 팝핀현준의 아내인 국악인 박애리가 명창 김소라의 K-PAN 콘서트 'Mother'를 응원했다. 콘서트는 오는 5월 6일(월) 오후 4시 송도국제신도시에 위치한 글로벌캠퍼스(IGC) 대강당에서 명창 김소라를 비롯하여 재즈 아티스트 고희안 트리오 등 총 26명의 출연진들이 K-PAN 콘서트 'Mother'를 펼친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전 세계인의 공통 언어이자 우리 시대의 ‘Mother' 어머니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무대로, 공연 수익금 전액은 홀로 힘겹게 아이를 돌보고 있는 미혼모 어머니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송도지역 아파트 환경미화원 어머니들과 생존해 계시는 22명의 종군위안부 피해자 어머니들을 초청하여 따뜻한 감동과 함께 나눔이 있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2018년 뉴욕 카네기홀에서 있었던 명창 김소라의 영어 판소리 ‘Mother of Love’ (사진제공=Zankel Hall at Carnegie)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