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해고노동자 복직요구 1인 시위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9일 오전 GS빌딩 앞에는 ‘GS칼텍스는 부당해고 철회하고 복직시켜라’, ‘쉐브론텍사코에 회사까지 팔아먹은 GS칼텍스 허씨 주주들은 퇴진하라’는 현수막을 두르고 1인 시위를 하는 A씨가 행인들의 시선을 모았다.

노동조합 간부 8년을 지냈다는 A씨는 “2004년 당시 불법 파업이 아닌 회사측의 파업유도로 수많은 근로자들이 해고와 징계의 고통을 겪었으니 이제는 억울한 해고자를 복직시켜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A씨는 “GS칼텍스의 비도덕적 처사가 과거의 사건이라고 침묵하고 묻혀선 안된다”며 진실을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GS칼텍스 해고노동자 복직요구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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