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노광배 기자] 8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호주 시드니한인회(회장 류병수)와 구청에서 ‘광산구 청년 해외취업 프로젝트 사업 협력 및 상호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_광산구청 제공)

‘청년 해외취업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광산구는 지난달 27일 호주 시드니에서 한인회와 ‘청년 해외취업 프로젝트 사업 참가자 안전 협약’을 맺었다. 이번 간담회는 협약의 세부사항을 조율하고, 상호교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된 것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이번 시드니한인회와의 간담회로 프로젝트 성공 추진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 교류까지 활발하게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산구 청년 해외취업 프로젝트는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발급 받은 만20세~30세 미취업 청년에게 1인당 500만원 내외의 항공료·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 4월 광산구는 홈페이지 공고로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