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7일 남부지방에 내리는 빗줄기로 2019 KBO리그 광주 키움-KIA 경기가 우천취소되고, 부산 한화-롯데 경기가 5회말 후 중단된 가운데 프로야구 경기 우천취소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KBO 리그 규정 상 경기 전 우천취소되는 경우는 KBO 경기운영위원이 개시 3시간 전에 결정하는 경우다. 

또한 경기 중 취소가 될 시 5회 말 전에 우천취소됐을 경우 노게임, 5회말이 지났을 경우에는 콜드게임으로 경기가 인정돼 리드하고 있는 팀이 승리를 챙기게 된다.

관중환불의 경우 경기를 인터넷 예매했지만 우천취소가 됐을 경우 카드로 예매한 고객들은 자동 환불 처리된다. 무통장 입금의 경우 결제를 진행한 계좌로 환불이 진행된다.

현장에서 구매했지만 5회 이전 중단돼 취소됐을 경우 티켓 수령 장소를 방문해 환불을 받거나 전화로 환불문의를 해야 한다. 예매한 고객들은 자동환불 또는 티켓 담당전화로 문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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