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예술무대, 4월 6일 토요일 밤(일요일 새벽) 1시 45분 방송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사진제공=MBC TV예술무대)

[시사매거진=강창호 기자] MBC TV예술무대(연출 한봉근PD)에서 ‘성민제 더블베이스 리사이틀’이 방송된다.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는 더블 베이스 또는 콘트라베이스라고 불리는 악기를 오케스트라 맨 뒷줄에서 맨 앞으로 내세운 연주자이다. 더블베이스가 독주악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개척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세계 3대 더블베이스 국제 콩쿠르 중에서 독일 슈페르거 콩쿠르(2006년), 쿠세비츠키 콩쿠르(2007년) 두 개의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작곡가 파가니니, 슈베르트 그리고 크라이슬러의 아름다운 작품들을 더블베이스를 위해 편곡한 버전을 연주한다. 센다이 국제 콩쿠르(2016)에서 우승을 차지한 미모의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도 이번 무대에 함께 올라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인다.

<TV예술무대>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편은 이번 주 4월 6일 토요일 밤(일요일 새벽) 1시 45분에 UHD로 방송된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