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9단계의 제조과정을 통해 칼슘 등 천연미네랄 농축 분말 생성

- 친환경 자원 재활용으로 탈모 관리용 헤어케어 제품에 적용 예정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미네랄과학연구소(대표이사 라윤흠)가 식용 가능한 패각분말의 제조방법, 이에 의해 제조된 패각분말 및 이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획득했다.

 본 특허에 의한 패각분말 제조방법은 세척, 살균, 분쇄, 소성, 불순물 제거, 정제수 용해, 원심분리, 중상층액 분리 및 가열, 건조 및 분말화의 총 9단계로 구성된다.

 이렇게 생성된 분말은 칼슘 등 천연 미네랄이 풍부하고 체내 또는 피부 흡수율이 높아 신진대사 및 생체기능을 촉진할 수 있다.

 또한 상기 패각분말을 아마란스잎 발효수와 함께 배합하면 두피 및 모발 관리에 탁월한 화장료를 조성할 수 있다.

 이번 발명은 수산업계의 산업부산물인 조개 껍질과 같은 각종 패각류를 식용 또는 화장료의 조성물로 이용함으로써 자원 재활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대표는 “미세먼지와 같은 각종 공해와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 환경에서 탈모는 큰 고민거리”라며, 이번에 당사가 획득한 특허 기술로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는 친환경 미네랄 헤어케어 제품들을 적극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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