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에 도민 기대 부풀어, 순조로운 대회 준비

보성군청에서 3일 '제58회전라남도체육대회자원봉사'발대식을 가졌다.(사진_보성군 제공)

[시사매거진/광주전남=공성남 기자]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 발대식과 기본소양교육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42개 자원봉사단체 회원을 비롯한 개인 자원봉사자를 포함 총 287명이 참석하였으며, 200만 전남도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드높이는 성공체전을 만들기 위해 결의를 다졌다.  

또한, ‘함께하는 자원봉사! 감동주는 성공체전!’ 슬로건을 외치며 자원봉사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자원봉사자 기본소양교육은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김경화 팀장이 맡았으며, 자발적이고 즐거운 자원봉사 활동을 강조하며 자원봉사자의 역할 및 행동기준에 대하여 교육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성공체전 개최를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13년 만에 보성에서 열리는 이번 전남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는 데에 봉사자 여러분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5일까지 총 353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였으며, 모집된 봉사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종합안내, 급수 봉사, 경기 보조, 주차 안내, 관광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할 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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