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닷 탱크(Do & Think Tank)로서의 역할 및 과제 인식 공유 워크숍 개최

대구 미래비전 자문위원회는 4월 1일 대구 삼성창조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닷 탱크로서 역할 및 과제 인식 공유’라는 토론 주제로 워크숍을 가졌다. 2019.04.01. (사진_대구시청)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 미래비전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는 4월 1일 대구 삼성창조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닷 탱크로서 역할 및 과제 인식 공유’라는 토론 주제로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김태일 공동위원장의 주제 발제를 시작으로 토론회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김영철 운영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으며, 이날 주제 발표자로 김태일 공동위원장(영남대 교수), 토론자는 곽지영 (포스텍 교수), 허경미 안심생활 위원장(계명대 교수), 박선 혁신소통 위원장(대구YWCA 사무총장), 전채남 민생경제 위원(더 아이엠씨 대표), 정영준 대구시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초청 토론자로 곽지영 포스텍 교수이자 경북 정책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참석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 거버넌스로서의 위원회 역할을 강조하였다.

발제를 맡은 김태일 공동위원장은 “우리 위원회는 전문가 집단 싱크탱크로서의 기능 뿐 아니라, 더 큰 실천적 문제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이 행복한 대구를 만드는 정책 실행이 잘 이루어지도록 지원·평가하는 적극적인 역할을 맡겠다”고 밝혔다.

이상길 행정부시장은 “대구 미래비전 자문위원회가 대구의 변화를 이끌어 낼 큰 축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대구시의 파트너이자 동반자로서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대구를 만드는 길에 행복한 동행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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