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예술노동연대 및 전국예술강사노동조합과 공동주최

- 이상헌 의원 “양질의 예술 교육 위해 예술교육 담당자 처우개선 선행돼야”

이상헌 의원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예술교육 담당자들의 현실과 향후 과제를 알아보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개최된다.

더불어민주당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은 ‘예술교육 노동을 말한다’ 토론회를 29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 9간담회의실에서 주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문화예술노동연대 및 전국예술강사노동조합과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사회는 오경미 문화예술노동연대 사무국장이 맡을 예정이며, 김광중 전국예술강사노조 위원장이 발제자로 나선다.

김 노조위원장은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임금체계 모델 연구 – 학교예술강사를 중심으로’라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예술강사 제도의 과제와 대안을 설명할 계획이다.

토론자로는 △전국언론노동조합 서울경기지역출판지부 조합원 안명희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위원장 안병호 △순천향대 연국무용학과 교수 오세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팀장 이상은 △한국노동연구원 부연구위원 이정희 △영화예술강사 이지현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 적야 등 총 7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상헌 의원은 “예술교육은 창의성과 인간성 함양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요소로 양질의 교육을 위해서는 예술교육 담당자들의 지위 보장과 처우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논의들을 바탕으로 더욱 실질적인 정책들이 나올 수 있도록 국회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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