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공연 및 문화지식 기반 서비스 사업을 펼치는 (주)더블제이크리에이티브(대표이사 권영진)는 지난 27일 국제 비즈니스 컨설팅 및 베트남 관련 기관 사업을 펼치는 (주)HV인터내셔널(대표이사 이종일)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더블제이크리에이티브는 공연 및 문화컨텐츠 기획,제작을 필두로 문화지식 기반 서비스를 주 업무로 창업한 스타트업 기업이다. 최근들어 문화기반 사업 교류의 중요성이 커지는데 힘입어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던 중 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는 해외 시장인 베트남을 중심으로 인정받으며 기간 산업 및 컨설팅 분야에서 활발히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주)HV인터내셔널과 한국-베트남간의 원활한 문화, 관광 사업과 상품 교류 및 유통을 위해 손을 잡았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서로의 강점을 믹스하여 시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는 이점을 활용, 베트남 현지에서의 한류 공연, 한류 문화 행사 등 다양한 문화산업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한류의 견인차 역할을 함과 동시에 한국의 양질의 제품들에 대해 베트남 현지에서 유통사업을 펼치기로 합의했다.

또한, 최근 들어 니즈가 많아지고 있는 한-베 경제 협력 부문, 기업 매칭 서비스, 문화 및 경제 교류 중심 관광 상품개발 등에 대해서도 교류,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제휴는 젊은 마인드로 문화·연예 분야의 강점을 갖고 있는 (주)더블제이크리에이티브가 베트남 시장 확장을 위한 준비를 하던 중 베트남 현지의 실정과 정보, 인프라에 최고 강점을 갖고 있는 (주)HV인터내셔널을 알게 되면서 보다 심층적인 베트남 시장에 대한 조사와 이해를 바탕으로 협의한 끝에 (주)HV인터내셔널과 베트남협력 진출을 하기로 결정했으며, 한류 문화 콘텐츠 및 한-베 기업간 비지니스 교류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며 이루어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주)더블제이크리에이티브 권영진대표와 (주)HV인터내셔널 이종일 대표는 "양사가 보유한 한국-베트남 내의 문화 기술력과 인프라를 공유하여 한국-베트남간의 문화교류에 더욱 힘써 한류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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